묵상 에세이는 신앙 이야기를 말씀과 연관하여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올리는 공간입니다.
맞춤법
글의 소재나 형식에 구애됨 없이 기독교 기본 신앙에 근거하여 말씀 묵상의 재료로 유익한 것들이 제공됩니다.
사랑의 주님,
때로는 욕망의 노예가 되어 어둠 속을 고통 가운데 허우적거리다
꿈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는 아직도 작은 것 하나 비우지 못하는 자신을 책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영원을 바라보며 살게 해 달라고...
때로는 쾌락의 노예가 되어 세상을 즐기다
꿈에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아직도 사단의 작은 유혹조차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책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해 달라고......
때로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꿈에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나태함과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는 자신을 책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게으름의 세계를 청산하고 의미와 가치를 쫓아 살게 해달라고...
그러나 주님,
우리는 사람들과 부딪히는 하루의 삶속에서
그 모든 기도를 잊어버립니다.
그리고는 다시 꿈속에서 처럼 부지런히 모래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주님,
너무나도 미련하고 우둔한 우리들,
그러나 오늘도 주님 앞에 그 어리석음을 고백하며
은혜와 자비를 구합니다.
우리를 주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자리가 주님을 향하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