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세이는 신앙 이야기를 말씀과 연관하여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올리는 공간입니다.
맞춤법
글의 소재나 형식에 구애됨 없이 기독교 기본 신앙에 근거하여 말씀 묵상의 재료로 유익한 것들이 제공됩니다.
사랑의 주님, 
그리스도인이라 하기에는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섬기는 종이 아니라 언제나 나를 위해 나의 것을 주장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소금이 되기보다는
세상에서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한 채
무의미한 존재로 살았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세상의 소금으로 불러주신 주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육신의 욕망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달리다가도,
소중한 가치 앞에서는 멈추어 섰습니다.
작은 땀 흘림만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 때 우리는 외면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빛이 되기보다는
어두움과 짝하여 사단의 노리개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를 이 땅에 빛으로 세워주신 주님,
어리석고 미련한 우리를 채찍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부끄럽지 않은 주님의 제자로 살고 싶습니다.
허망한 세상의 것에 몸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진리에 서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겸손하고,
그리스도의 섬김을 본받아 이웃을 섬기는 섬김의 종으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주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