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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에세이는 신앙 이야기를 말씀과 연관하여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올리는 공간입니다. 맞춤법
글의 소재나 형식에 구애됨 없이 기독교 기본 신앙에 근거하여 말씀 묵상의 재료로 유익한 것들이 제공됩니다.

캐나다의  ‘클론다이크’라는 곳은 유명한 금광지역입니다.

캐나다(Canada) 북서부 끝에 있는 커다란 얼음 덩어리인 유콘 지역(Yukon Territory) 클론 다이크(Klondike)강 유역에서

사금이 발견되면서 금을 캐기 위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골드 러쉬(Gold Rush)가 시작되었습니다.

 BI0071.jpg

그곳 한 토굴 속에서 유서가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입니다.

“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세월 가는 줄을 몰랐다.

이제 식량은 떨어졌다.

우리는 금덩이를 옆에 놓고 눈에 갇혀 죽어간다.”

 

이 유서에 의하면 그들은 굴속에서 먹고 자면서 정신없이 금을 캤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겨울의 한복판에 와 있었습니다.

평생을 쓰고도 남을 금덩이를 얻었지만 그 금덩이가 결국 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가끔은 굴에서 나와 바람이라도 쐬었더라면 세월가는 줄 알았을 것이고

자신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죽음은 면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게 합니다.

너무 일에만 몰두하거나 물질에만 집착을 하는 경우에

우리의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내 영혼이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도 모르고 죽음으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간혹 고속도로를 달릴 때가 있습니다.

100 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목적지에 이렇게 빨리 갈 이유가 있는가?

조금 빨리 도착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다지 중요치 않은 이유로 목숨건 운행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속도를 줄이고 편하게 가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도 때론 필요합니다.

 

인생 속도를 줄이고, 심호흡이라도 한 번 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십시오.

나의 현재의 삶이 주님 앞는 어떤 모습인지 투영해 보십시오.

자동차의 백미러는 뒤를 보는 것이지만 앞으로 가기 위한 거울입니다.

뒤를 가끔 돌아보면서 앞으로 가는 인생을 축복합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라디아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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