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세이는 신앙 이야기를 말씀과 연관하여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올리는 공간입니다.
맞춤법
글의 소재나 형식에 구애됨 없이 기독교 기본 신앙에 근거하여 말씀 묵상의 재료로 유익한 것들이 제공됩니다.
신앙인의 가슴엔 누구나 주를 향한 열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열심이라 할지라도 그 시작과 목적이 진정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포장된 형식은 주님을 향한 것이지만 실상은 나의 욕심으로 가득한 열심이 얼마나 많은지요?
신앙인 줄리어스가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어떤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손님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는지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그 손님이 줄리어스에게 열심을 보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서슴지 않고 자기의 열심을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가슴에서 열심 덩어리를 꺼내어서 말입니다.
줄리어스의 열심 덩어리를 받은 손님은 지니고 다니던 저울에 그것을 달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00근이군요.”
줄리어스는 내심 너무나 기뻤습니다. “내 열심이 100근이나 되다니….”
그런데 손님은 열심 덩어리를 이리저리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 덩어리를 자세히 분석한 다음 그 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심이 20%, 의심이 19%, 명예심이 30%, 기타 28%, 예수님을 향한 사랑은 단 3%도 안 되는군요”
줄리어스의 꿈에 찾아온 손님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의 천사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의 열심 덩어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의 진정으로 주님을 위한 열심과 헌신은 과연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도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를 위한 열심인지, 진정 주님을 향한 열심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