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세이는 신앙 이야기를 말씀과 연관하여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올리는 공간입니다.
맞춤법
글의 소재나 형식에 구애됨 없이 기독교 기본 신앙에 근거하여 말씀 묵상의 재료로 유익한 것들이 제공됩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크고 대단한 인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린 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서 무엇이 되겠냐고 질문을 받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대답은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의 아이들은
대통령, 장군 등이 되겠다고 대답을 많이 했습니다.
크고 화려한 것에 대한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작은 것에 행복이 있고 진정한 가치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박사가 되는 과정은 크고 원대한 것을 연구해서는 불가능하고, 오히려 가장 작은 부분을 연구해야 가능합니다.
위대한 흑인 과학자 워싱턴 카버는 어떻게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었느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어린 시절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물었지. ‘하나님, 왜 우주를 만드셨습나요?’
그러자 하나님이 대답하셨어. ‘얘야, 네 머리로 깨닫기에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란다. 적당한 것을 물어봐라.’
그래서 내가 다시 물었지. ‘그러면 인간은 왜 지으셨습니까?’
이 물음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똑같이 대답하셨어.
그때, 내 손바닥에 먹다 남은 땅콩 한 알이 있었어. 그래서 퉁명스럽게 물었지.
‘하나님, 그렇다면 땅콩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
‘그래, 아주 좋은 질문이구나.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땅콩이 오묘하고 무한하다는 것이야.’
그리고는 땅콩을 분해하고 결합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셨지.
나는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땅콩은 땅콩잼과 같은 요리에 쓰일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을 만들거나 페인트를 만드는 데도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그렇게 해서 이제껏 알아낸 땅콩 사용법이 무려 350가지 이상이 되었고, 나는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단다.
우리는 주님의 일에 대해서도 눈에 띄는 것을 하고 싶어 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의 칭찬을 기대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사람의 기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일이 마음의 자세에 따라 크고 작게 느껴질 것입니다.
다만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의 역량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가치는 믿음과 정성의 차이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21)
